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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공간 활용의 신세계, 김치냉장고 틈새장 DIY로 깔끔하게 정리하기

by 132sdfksaf8saf 2025. 8. 9.

주방 공간 활용의 신세계, 김치냉장고 틈새장 DIY로 깔끔하게 정리하기

 

목차

  1. 틈새장의 필요성
  2. DIY 틈새장 준비물
  3. 틈새장 제작 방법
  4. 나만의 틈새장으로 주방을 더욱 넓게!
  5. 틈새장 활용 팁

틈새장의 필요성

좁은 주방 공간에서 김치냉장고 옆 틈새는 항상 골칫거리입니다. 버려지는 공간이지만, 그렇다고 물건을 쌓아두자니 지저분해 보이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이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하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여 주방을 훨씬 넓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틈새장 DIY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최적의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틈새장 제품도 좋지만, 직접 만들면 우리 집 김치냉장고 옆 틈새의 크기에 딱 맞추어 제작할 수 있어 공간 낭비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할 수 있어 주방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기도 용이합니다. 이 글에서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틈새장 DIY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DIY 틈새장 준비물

틈새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인터넷이나 가까운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재단된 목재: 틈새장의 몸통이 될 목재입니다. 틈새장의 높이, 너비, 깊이를 정확하게 측정한 후, 미리 재단된 목재를 주문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DIY 목재 전문점에서 원하는 두께와 종류(삼나무, 소나무 등)로 재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바퀴: 틈새장을 이동식으로 만들 때 필요합니다. 바퀴는 잠금장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퀴는 틈새장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목공 본드: 목재를 이어 붙일 때 사용합니다.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제품을 선택해야 틈새장이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게 만들어집니다.
  • 타카 혹은 나사: 목공 본드만으로는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목재를 고정하는 용도로 타카나 나사를 사용합니다. 타카를 사용하면 더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지만, 타카가 없다면 전동 드라이버와 나사로도 충분히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사포: 목재의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데 사용합니다. 틈새장을 완성한 후 샌딩 작업을 해주면 훨씬 깔끔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페인트 혹은 오일 스테인: 원하는 색상으로 칠하거나 목재의 질감을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색상을 선택하거나, 오일 스테인을 발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줄자, 연필, 각도자: 정확한 측정을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틈새장 제작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냉장고 틈새장을 만들어 봅시다.

  1. 정확한 측정: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김치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새 너비, 높이, 깊이를 줄자를 이용해 3-4곳 이상 측정합니다. 여러 곳을 재는 이유는 벽이나 김치냉장고가 완벽하게 직선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작은 치수를 기준으로 목재를 재단해야 틈새장이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2. 목재 재단 및 조립 준비: 측정된 치수에 맞게 재단된 목재를 준비합니다. 틈새장은 보통 옆면, 뒷면, 윗면, 아랫면, 그리고 선반으로 구성됩니다. 이 구성에 맞춰 필요한 목재를 미리 분류하고, 조립하기 쉬운 순서대로 배치해두면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3. 틈새장 몸통 조립: 먼저 틈새장의 아랫면과 옆면 두 개를 목공 본드로 붙입니다. 이때 각도자를 이용해 직각이 맞는지 확인하며 작업해야 틈새장이 삐뚤어지지 않습니다. 본드가 어느 정도 굳으면 타카나 나사를 이용해 튼튼하게 고정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윗면과 뒷면까지 모두 조립하면 틈새장의 기본 몸통이 완성됩니다.
  4. 선반 설치: 몸통이 완성되면 이제 선반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틈새장에 수납할 물건의 높이를 고려하여 선반의 위치를 정합니다. 보통 양념통, 식자재, 조리도구 등을 수납하므로, 선반의 간격을 다르게 하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선반을 설치할 위치에 연필로 표시한 후, 선반을 목공 본드와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5. 바퀴 달기: 틈새장의 아랫면에 바퀴를 달아줍니다. 바퀴는 틈새장의 모서리 네 군데에 달아주면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퀴를 달기 전, 바퀴를 달 위치에 연필로 표시하고 나사 구멍을 미리 뚫어주면 작업이 훨씬 쉽습니다. 바퀴를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하면 이동식 틈새장이 완성됩니다.
  6. 샌딩 및 마감: 조립이 모두 끝났다면 이제 표면을 정리할 차례입니다. 사포를 이용해 목재의 거친 부분을 부드럽게 다듬어줍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꼼꼼하게 샌딩하여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샌딩 작업 후,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칠하거나 오일 스테인을 발라 마감합니다. 마감 작업을 하면 목재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나만의 틈새장으로 주방을 더욱 넓게!

직접 만든 틈새장은 시중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김치냉장고 옆 좁은 공간에 쏙 들어가는 나만의 틈새장은 주방의 자투리 공간을 100% 활용하게 해줍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양념통, 식료품, 조리도구 등을 정리하면 주방 작업 동선이 훨씬 효율적으로 바뀝니다. 예를 들어, 라면이나 간식을 넣어두는 간식 코너, 자주 쓰는 양념통을 모아두는 양념 코너, 커피 용품을 모아두는 홈카페 코너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틈새장을 꾸며보세요. 틈새장을 활용하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던 물건들이 한곳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틈새장 활용 팁

틈새장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자주 쓰는 물건 위주로 정리: 틈새장은 깊이가 깊지 않아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는 양념통이나 조미료, 식료품 등을 넣어두면 편리합니다.
  • 라벨링: 틈새장에 수납된 물건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링을 해주세요. 투명한 용기에 담아 내용물을 보이게 하거나, 예쁜 라벨지를 만들어 붙이면 정리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 칸막이 활용: 선반 위에 칸막이를 추가하여 작은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칸막이는 플라스틱 제품이나 나무로 된 제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틈새장의 디자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수납 용품 활용: 작은 바구니나 통을 활용하여 물건을 종류별로 분류하여 수납하면 더욱 깔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칸에는 국물 요리용 양념, 다른 칸에는 볶음 요리용 양념을 넣어두는 식입니다.
  • 도어 설치: 틈새장의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도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첩을 달아 여닫이 문을 만들거나, 롤 블라인드를 달아 간편하게 가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한 주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김치냉장고 틈새장 DIY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주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여러분의 주방에 딱 맞는 틈새장을 만들어보세요.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은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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