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용하는 간단 가이드
목차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첫 만남의 설렘
- 기본 설정, 완벽한 시작을 위한 첫걸음
- 초기 설정,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 나만의 맞춤형 제어 센터 만들기
- 애플 펜슬 2세대 활용, 필기의 혁명을 경험하다
- 애플 펜슬 연결 및 기본 제스처
- 더블 탭 기능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 멀티태스킹, 두 가지 작업을 한 번에
- 스플릿 뷰(Split View)로 화면 나누기
-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로 앱을 띄워놓기
- 파일 관리, 똑똑하게 정리하는 방법
- '파일' 앱을 활용한 효율적인 폴더 정리
- 아이클라우드(iCloud)로 기기 간 파일 동기화
- 키보드 단축키, 작업 속도를 높이는 비법
-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 또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Smart Keyboard Folio) 필수 단축키
- 화면 키보드에서도 유용한 단축키
- 전문가처럼 활용하는 꿀팁
-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로 데스크톱 환경 구현
- 가장자리에서 스와이프하여 스크린샷 찍기
- 라이브 텍스트(Live Text)로 이미지 속 글자 인식하기
- 배터리 관리, 오랫동안 함께하는 방법
-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설정
- 저전력 모드 활용하기
본문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첫 만남의 설렘
새롭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를 손에 넣으셨나요? 첫 만남의 설렘과 함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그 이름처럼 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초보자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그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이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마치 전문가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복잡한 용어나 어려운 기능보다는,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자, 그럼 여러분의 아이패드 프로를 완벽하게 정복해 볼까요?
기본 설정, 완벽한 시작을 위한 첫걸음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 켰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초기 설정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이 단계를 잘 거쳐야 앞으로의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이죠.
초기 설정,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가장 먼저 언어와 국가를 선택하고, 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합니다. 애플 ID가 있다면 바로 로그인하고, 없다면 새로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ID는 앱스토어 이용, 아이클라우드 백업 등 아이패드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Face ID'를 설정해 두면 잠금 해제, 앱 구매, 애플 페이 결제 등을 얼굴 인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기능이므로 꼭 설정해 두세요. 마지막으로, ‘내 아이패드 찾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만약 아이패드를 잃어버렸을 때 위치를 추적하거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만의 맞춤형 제어 센터 만들기
아이패드 화면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쓸어내리면 '제어 센터'가 나타납니다. 이곳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모아놓을 수 있습니다. 설정 앱에 들어가 '제어 센터' 메뉴를 선택하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 기록, 손전등, 계산기, 메모 등 자주 쓰는 앱이나 기능을 추가해 보세요. 이렇게 자신만의 제어 센터를 만들어 두면, 앱을 일일이 찾아 들어가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활용, 필기의 혁명을 경험하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애플 펜슬 2세대와의 완벽한 궁합입니다. 종이와 펜처럼 자연스럽게 필기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애플 펜슬을 활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애플 펜슬 연결 및 기본 제스처
애플 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측면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페어링되고 충전됩니다. 별도의 복잡한 연결 과정이 필요 없죠. 화면을 톡톡 두드리면 메모 앱이 바로 열리므로, 갑작스럽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바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동안 화면에 손바닥을 대도 팜 리젝션 기능이 적용되어 필기 방해 없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더블 탭 기능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애플 펜슬 2세대의 몸통 부분을 두 번 두드리면 '더블 탭' 기능이 실행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펜-지우개 전환'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필기 중 빠르게 지우개로 전환하여 오타를 수정하고, 다시 더블 탭하여 펜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설정 앱의 'Apple Pencil' 메뉴에서 '색상 팔레트 열기'나 '최근 사용 도구로 전환' 등 다양한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기능으로 설정해 보세요.
멀티태스킹, 두 가지 작업을 한 번에
아이패드 프로의 강력한 성능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서 빛을 발합니다. '스플릿 뷰'와 '슬라이드 오버' 기능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보세요.
스플릿 뷰(Split View)로 화면 나누기
두 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워 놓고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검색하고, 다른 한쪽에는 메모 앱을 띄워 정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를 실행하려면,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화면 상단에 있는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하고 'Split View'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앱이 한쪽으로 이동하고, 다른 쪽 화면에 띄울 앱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 서핑 중에도 중요한 내용을 바로바로 필기하거나, 두 개의 문서를 동시에 비교하는 등의 작업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로 앱을 띄워놓기
슬라이드 오버는 현재 사용 중인 앱 위에 다른 앱을 작은 창으로 띄워놓는 기능입니다. 스플릿 뷰와 달리 전체 화면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불러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작성하다가 잠시 계산기가 필요할 때, 슬라이드 오버로 계산기를 띄워놓고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오버를 실행하려면,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화면 하단에 있는 독(Dock)에서 원하는 앱 아이콘을 위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슬라이드 오버 창은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잠시 숨길 수도 있습니다.
파일 관리, 똑똑하게 정리하는 방법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파일이 쌓이게 됩니다. '파일' 앱을 활용해 파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파일' 앱을 활용한 효율적인 폴더 정리
'파일' 앱은 아이패드 내의 모든 파일과 클라우드 저장소(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의 파일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파일'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하면 '새로운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서, 사진, 동영상 등 카테고리별로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겨 정리해 보세요. 또한, 각 폴더에 '태그'를 부여하여 색상으로 구분하면 더욱 직관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로 기기 간 파일 동기화
아이패드에서 작업한 파일을 아이폰이나 맥북에서도 바로 이어서 작업하고 싶다면, '아이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아이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하면 모든 애플 기기에서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설정 앱의 'Apple ID > iCloud' 메뉴에서 'iCloud Drive'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제 아이패드에서 저장한 파일이 다른 기기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단축키, 작업 속도를 높이는 비법
아이패드에 매직 키보드나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컴퓨터처럼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해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 또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필수 단축키
- Command(⌘) + C / Command(⌘) + V: 복사 / 붙여넣기
- Command(⌘) + X: 잘라내기
- Command(⌘) + Z: 되돌리기
- Command(⌘) + F: 찾기
- Command(⌘) + Tab: 최근 사용한 앱 전환
- Command(⌘) + Space: 스포트라이트 검색 (앱, 파일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앱에서 고유한 단축키를 지원하니,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키보드의 Command(⌘) 키를 길게 눌러보세요. 해당 앱에서 사용 가능한 단축키 목록이 나타납니다.
화면 키보드에서도 유용한 단축키
키보드 액세서리가 없어도, 아이패드 화면에 나타나는 가상 키보드에서도 몇 가지 유용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손가락으로 가상 키보드를 탭하면 트랙패드처럼 커서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텍스트 편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또한, 키보드 상단의 마이크 버튼을 탭하면 음성으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받아쓰기' 기능도 활성화됩니다.
전문가처럼 활용하는 꿀팁
아이패드 프로의 숨겨진 기능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마치 전문가처럼 아이패드를 다룰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유용한 꿀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로 데스크톱 환경 구현
아이패드 OS 16부터 도입된 '스테이지 매니저'는 여러 개의 앱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데스크톱 환경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어 센터에서 스테이지 매니저 아이콘을 탭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현재 사용 중인 앱이 화면 중앙에 나타나고, 최근 사용한 다른 앱들은 왼쪽 측면에 작게 표시됩니다. 앱의 크기를 조절하고 원하는 위치로 옮기거나, 그룹으로 묶어 한 번에 전환할 수 있어 복잡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가장자리에서 스와이프하여 스크린샷 찍기
스크린샷을 찍을 때 홈 버튼이나 볼륨 버튼을 누르는 것이 번거롭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애플 펜슬이나 손가락으로 화면의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쓸어 올리면 스크린샷이 바로 찍힙니다. 스크린샷 편집 모드로 바로 진입하여 간단한 메모나 하이라이트 표시를 할 수 있고, 작업이 끝나면 '완료'를 탭하여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텍스트(Live Text)로 이미지 속 글자 인식하기
사진이나 카메라 앱에서 이미지 속 글자를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는 '라이브 텍스트' 기능은 아이패드의 OCR(광학 문자 인식) 기능입니다. 카메라 앱을 열어 글자가 있는 사물을 비추면, 화면 우측 하단에 라이브 텍스트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을 탭하면 이미지 속 텍스트가 활성화되어 복사, 번역, 검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종이 문서의 내용을 디지털화하거나 명함 속 전화번호를 바로 저장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배터리 관리, 오랫동안 함께하는 방법
아이패드 프로의 강력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배터리 관리가 중요합니다. 몇 가지 간단한 설정을 통해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설정
설정 앱의 '배터리' 메뉴로 들어가면, 배터리 소모가 많은 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종료하거나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에서 'True Tone'을 활성화하면 주변 조명에 맞춰 화면 색상이 자동으로 조절되어 눈의 피로를 줄이고 배터리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밝기 자동 조절 기능도 켜두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저전력 모드 활용하기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저전력 모드'를 활용하세요. 저전력 모드는 일부 백그라운드 활동, 시각 효과 등을 제한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줍니다. 제어 센터에 저전력 모드 아이콘을 추가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충전할 때까지 아이패드를 더 오래 사용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의 핵심 기능들을 쉽고 간단하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아이패드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효율적인 아이패드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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